'레나'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15.02.10 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에필로그(後) - 바보는 계속 죽는다
  2. 2015.02.09 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에필로그(中) - 마치 꿈만같은
  3. 2015.02.07 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최종화(後) - 시간에 빌도록 하라
  4. 2015.02.06 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최종화(中) - 신인가 악마인가
  5. 2015.02.05 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최종화(前) - 공포의 대왕
  6. 2015.02.03 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15(後) - 강림 하늘의 마왕
  7. 2015.02.02 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15(中) - 카오틱라인
  8. 2015.02.01 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15(前) - 달려라!계엄령 직전!
  9. 2015.01.30 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14(後) - 복음의 종이 울린다
  10. 2015.01.29 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14(中) - 신이 보는 꿈

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에필로그(後) - 바보는 계속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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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는 죽는다.아무도 모르게 계속 죽어나간다.
하지만, 거기에 죽어나가는 사람이 존재한다는것을, 아는 사람이 있다.
혼자서는 일어서지 못하는 사람도 많지만, 누군가가 도와준다면, 일어 설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알고있다.
그렇기에, 그들은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손을 뻗겠죠.

세계를 구하는 구원자(메시아)가 되기에는 너무나 미약한, 하지만, 길가에 쓰러진 바보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바보들의 메시아'들의 이야기는, 이제부터...
라는 느낌?

ps. 자, 이제 에필로그를 완결내고, 마지막 메가텐강좌만 끝내면 길었던 이 이야기도 완결이군요...

ps2. 이번 편 제목을 '리얼충 죽어'로 할지 마지막까지 진지하게 고민했음

ps3. 마지막, 날짜를 주목. 리얼타임으로 못보여드린게 한입니다.

지원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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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에필로그(中) - 마치 꿈만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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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에서 마로가 죽었다고 안타까워 한 분
마로가 이정도로 죽을 리 없었다고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분
분명 부활할거라고 기대했던 분,

데빌 서머너는 끈질깁니다!HAHAHA!
뒤통수가 기분좋게 알알~하시죠?

ps. 마코토노스께 진심으로 감사를. 사실 이 이야기에서 제가 가잔 짠했던게 저 '생각보다도 시간은 잔혹하지 않았던 거군요'였습니다. 제가 번역을 결심한 계기이기도 하죠.

ps2. 이제 후일담이 들어있는 에필로그 후편 번역하고, 에필로그를 완결내고, 메가텐 강좌를 번역하면, 데빌 서머너는 끝...지난 한달간 하루도 쉬지않고 번역했으니, 이제 쉬어도 괜찮겠죠? 한 한달정도(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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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최종화(後) - 시간에 빌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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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 죽엇!
뒈졌!
이게 뭐냐고!
야이[부적절한 발언으로 인해 생략]아!
구하고 싶다매!
근데 이게 뭔데!
이젠 모든게 잘되고 다들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로 끝내기만 하면 되는거였잖아!
어째서 이딴 최후여야 하는건데!
왜!어째서!이따위로 이야기가 끝나야 하는건데!!!



ps. 진짜 용서가 없네...이게 메가텐이지...

ps2.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을...이라기엔 너무 잔혹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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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최종화(中) - 신인가 악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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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이루어 주는것이 신이라 했을경우.
만약, 사람이 신에게 구원을 바라지 않았을 경우.
그럼에도, 사람을 구하려 한다면?

마코토는 그랬죠.
신은 스스로 할 수 있는것은 없다고.
오직 사람이 원하는것을 이뤄 줄 뿐이라고.
그렇기에, 자신이 신인 이상 자신의 구원을 바라지 않은 스이세이세키를 구할 수 없다고.
하지만요.
이 글을 읽어오신 분들은 알고 계실겁니다.
마코토는 쭉, 스이세이세키를 구원하기위해 노력 해 왔습니다.
그 누구도 바라지 않은, 심지어 스이세이세키 자신조차도 바라지 않은 구원을.
오직 마코토만이 찾아 헤메고 있었죠.
'신의 악의'에 자유를 뺏겨버린 와중에도, 필사적으로 그 빈틈을 만들기위해 노력하며 쭈욱.
어느의미, 마코토는 이미 '신'이 아닌 '악마'가 되어있었던겁니다.
그 어떤 신보다도 사람이 바란 신에 가까운 악마.
마신 C·R·N·S


그리고, 그건 역 역시 마찬가지군요.

소원을 이루어 주는것이 신이라 했을경우.
만약, 사람이 신에게 구원을 바라지 않았을 경우.
그럼에도, 사람을 구하려 한다면?

쭉 신이기를 바랬고, 신으로서 있었던 마코토.
혼돈의 풀 안에서, 무진장한 파괴의 소망과 접촉하고
결국 '누구도 바라지 않는 구원'을 밀어붙이기 시작하는 마코토.
신으로 존재하고, 신으로 있으며, 신으로서 행동하지만.
그 어떤 악마보다도 악마같은 신
신령 크로노스

그 외의 해석도 있을 수 있지만, 전 이번 이야기를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둘 중 어느쪽이 신이고. 어느쪽이 악마인걸까요...아니면, 둘다 악마? 혹은 신?
여러가지 해석이 나올 수 있겠지만, 그건 사람마다 다를테죠.

ps. 최종결전에서 주인공이 공기...(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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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최종화(前) - 공포의 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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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의 컷 넘버는 5910~6540
전 630컷이니 210컷씩 자르면 딱 맞다.
따윈 알 바 아냐! 이 내용은 한번에 전해야해!
라는 느낌으로 진행 해 봤습니다.
...마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ㅠㅠ
ps 에필로그의 컷수 포함해서 1000컷이 넘었었으니 최종화를 다 끝내도 400컷의 에필로그가 대기냐(...)

ps2. 부제는 제 독단

ps3. 이번 이야기는 최종화입니다. 만에하나 뒷이야기 네타하는 분 나오면, 아니 네타 냄새만 풍겨도 갈아엎을겁니다.

ps4. '미디어'기능 처음 써 보는데 제대로 됐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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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15(後) - 강림 하늘의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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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에서 계속!
...이라지만, 다음편은 두근두근 메가텐 강좌입니다(...)

악의로 가득 찬 운명은 무너졌지만, 과연 정녕 이것으로 끝인가?
비틀리기 시작한 과거의 흐름을, 과연 막을 수 있는것인가
그리고…
'저녀석'의 계획의 진의는?

과연 '신의 악의'가 보여주는 운명은, 정녕 이것으로 끝인건지?

ps. 이번편에서 가장 심금을 울렸던 말은 레나의 '그딴건 내 알바 아냐'였습니다

ps2. 불합리라는 말을 전신으로 표현하시는 뎃테부브(...)저 천하의 개쌍X인 사마엘을 불쌍하다는 느낌이 잠깐(정말로 매우매우잠깐)떠올랐을 정도(...)

ps3. 최종화와 에필로그의 컷 넘버는 5911~6915...전부 약 1000여컷...이거 어떻게 자르지?울고싶다.

반은、양보 해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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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15(中) - 카오틱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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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신의 악의!라는 느낌의 사마엘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라는 한계로인해 철저히 놀아난 크로노스.
스스로 발을 내딛을 수 있게된 스이세이세키
계속, 그동안 계속 기다리고 있었던 호로
혼돈의 도가니탕과도 같은 전장
그리고…
선을 넘어버린 레나

혼돈의 도가니탕에 빠져버린 야루오는 데빌 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후편을 기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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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15(前) - 달려라!계엄령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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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굴앞에 장사없다. 이건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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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14(後) - 복음의 종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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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C發! 이래야 메가텐이긴 한데 너무하잖아!

나쁜 사람은 아무도 없는 이야기.
네, 나쁜 사람은 아무도 없었던 이야기
여러분은 이번 편 본 감상은 어떤가요?
제 경우 처음 봤을때, 컴퓨터 뒤엎을뻔 했습니다.
뒤통수가 얼얼해서 이거야 원...
여러분이 어떤 반응을 할 지 기대하며, 저는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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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루오는 데빌서머너가 되는 듯 합니다 14(中) - 신이 보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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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째서?
이 이야기의 등장인물이,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하는 질문.
힘이 없으면 없는대로, 힘이 있으면 있는데로, 너무나도 불합리한,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운명에 휘둘리는 모두들
야루오는, 어느날 갑자기 다짜고짜 목숨이 위험해 졌습니다.
레나는, 어느날 갑자기 소중했던 사람이 사라졌죠.
야라나이오는, 어느날 갑자기 친구가 위험에 빠지고 자신은 인간이 아니게 되어저렸죠.
그리고.
이번이야기에서 나왔듯.
절대적인 힘을 지녔던 크로노스는, 전혀 이해 할 수 없는 이유로 자신이 가호를 줬던 아이에게 배신당했습니다.
스이세이세키는, 어느날 갑자기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고, 철저히 외톨이가 되어야 했죠.

나쁜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네, 나쁜사람은, 정말로 아무도 없었어요.
그저, 너무나도 지독하게 엇갈린, 엇갈려버리고만, 그런, 이야기.

그럼, 다음편, 복음의 종이 울린다. 에서 다들 다시 뵙시다.

...젠장맞을, 메가텐에서 복음이라니 나쁜 예감밖에 안들어(...)

ps. 여기까지 읽어보신 여러분이라면, 2화 - 일상의 끝에서 스이세이세키가 구원오지 않았을경우 어떤 사태가 벌어졌을지 황당한 가능성을 떠올 릴 수 있을겁니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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